새누리호 이정현 "선장이 당황스럽습니다"

  • 5년 전
“배가 잘 제주도까지 갔으면 좋은데 가다가 어려움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 선장이 당황스럽습니다. 당혹스럽습니다. 불안하고 저도 겁납니다”

“이럴 때 우리 당의 중진. 특히 제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이런 위기를 극복할 때에 지혜를 나눠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우선은 위기를 수습합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우선 위기부터 수습하자”며 지도부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