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확장으로 추가로 확장(?) 되는 것은

  • 5년 전
김해공항 확장으로 연간 3.800만명을 수용 가능한 대형 국제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했지만 그때 따른 공항 소음 피해 등 주민 반발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로 건설될 활주로 이·착륙 방향에는 가락 중학교와 부산산업과학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항공기 운항 편수가 늘어나는 만큼 비행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주부 서애자(65·여)씨는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 아픔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떻게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사용한다는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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