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아시아나의 영웅' 이윤혜과장 육성

  • 5년 전
불시착한 아시아나 OZ 214 편의 '최고 선임' 이윤혜(40·여) 과장이 꼬리뼈가 골절된 부상으로 불편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8일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이 과장은 침착한 말투와 또렷한 음성으로 사고 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20여 분간 성실하게 답변했다.

이 과장의 모습 자체가 자칫 더 큰 참사로 이어질 뻔한 이번 사고에서 그나마 피해를 어떻게 줄일 수 있었는지를 잘 설명해 주는 자리였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