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손목서 10억짜리 시계 훔친 간 큰 도둑

  • 5년 전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담배 좀"… 10억 시계 강탈"입니다.

예술과 패션의 나라 프랑스!

그래서일까요?

요즘 프랑스에선 고가의 시계만 노린 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은 꿈꾸는 여행지, 유럽!

그중에서도 서유럽 프랑스에는 유독 잘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많은 게 특징인데요.

이런 점을 노린 걸까요?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개선문 인근에서 담배를 달라며 접근한 도둑에 한 일본 사업가가 10억 원 상당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시계를 강탈당했습니다.

현재 프랑스 경찰은 도난당한 물품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전담팀까지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명품시계만을 노린 도둑들이 프랑스 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올 8월까지 관광객에게 접근해 시계를 강탈한 범죄가 무려 71건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경찰은 "담배 한 개비만 빌려달라거나 길을 묻는 척 접근해 시계를 훔치는 수법이 흔하다"며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하네요.

◀ 앵커 ▶

프랑스 여행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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