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엄마 시장 간 틈에 아이는 '추락 위기'

  • 5년 전

머리가 방범창에 껴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위태로운 어린이를 건물 외벽에서 한 구조대원이 붙잡고 있습니다.

절단기로 방범창 일부를 잘라내고서야 아이를 집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죠.

중국에 사는 이 어린이는 엄마가 잠시 시장에 간 사이 창 밖을 내다보다 5층에서 추락 위기를 맞았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문까지 잠겨있어 구조대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문을 부수는 등 재빨리 손을 쓴 덕분에 10분 만에 무사히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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