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민정, 첫 예능 도전… 남편 이병헌 반응은?

배우 이민정 씨가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것에 대해, 남편인 배우 이병헌 씨의 반응을 전해 이목이 쏠렸습니다.

[이민정/배우]
"기획을 처음 얘기했을 때 (이병헌이) 재밌을 것 같다고… 남편이 "재밌어?"라고 물어봤을 때 "정말 힘들다"고 (말했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민정 씨는 남편 이병헌 씨와 동반 예능 출연 계획은 없냐는 질문에 "함께 예능에 출연할 일은 없을 것 같다"면서 "배우에게 예능은 양날의 검과 같아 신중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어제 첫 방송된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스페인 미용실 운영에 참여한 이민정 씨는 "서서 일하는 서비스업의 고충을 느꼈다"며 이병헌 씨가 '재밌냐'고 물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