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플라스틱 장난감 NO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플라스틱 장난감 NO"입니다.

패스트푸드의 어린이 세트에 포함되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환경을 위해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햄버거 세트를 먹어야만 받을 수 있는 장난감이죠?

패스트푸드 세트를 구입해야만 영화나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장난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이는 물론 피규어 수집을 즐기는 어른들의 동심까지 자극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영국 초등학생 2명이 세계적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플라스틱 장난감을 없애달라"고 청원했습니다.

현재 34만 명이 서명했다는데요.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장난감을 몇 분간 잠깐 가지고 놀다 버리면 이 장난감들이 동물들을 해치고 바다를 오염시킨다"고 지적한 겁니다.

이에 패스트푸드 업체 측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