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태호PD·유재석 '릴레이 카메라' 첫 공개

  • 5년 전

MBC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김태호 PD와 유재석 씨가 함께한 새로운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유재석]
"이거 밖에 안 가져온 거야, 카메라를?"

[김태호 PD]
"그냥 놀면 뭐 하니입니다 놀면 뭐 하니"

[유재석]
"근데 뭘 하겠다고? 카메라를 나한테 주겠다는 게 뭔 소리를 하는 거냐고…"

김태호 PD는 "평소 쉬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던 유재석 씨에게 약속 없이 찾아가 카메라를 한 번 맡겼는데요.

덩그러니 남겨진 유재석 씨는 조세호 씨를 불러 당황스러운 마음을 토로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는 태항호 씨와 유병재 씨, 유노윤호를 거쳐 소소하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제작진은 "우연으로 만들어진 이 콘텐츠가 어쩌면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과 방향성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고 전해 새 예능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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