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서강준, 장르물 첫 도전...'강렬한 액션부터 심도 깊은 연기까지' 새로운 매력 예고

  • 5년 전
‘WATCHER(왓쳐)’ 서강준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측은 11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서강준의 캐릭터 스틸컷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우고 강렬한 아우라를 장착한 서강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서강준이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장르물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강준의 캐릭터 티저 영상과 스틸컷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눈빛부터 달라진 서강준의 카리스마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눈빛이 예리하게 수평을 가르면 버스 안에 앉은 서강준이 나타난다. 이어폰을 끼고 덤덤하게 창밖을 바라보는 서강준의 모습은 그저 평범한 청년 김영군의 일상적인 모습. 하지만 버스 유리창에 비친 낯선 남자의 뒷모습을 쫓는 서강준의 눈빛이 예리하게 번뜩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기에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라는 내레이션과 섬광처럼 빛나는 서강준의 눈빛이 교차하며 단숨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도 서강준의 깊어진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서강준의 날 선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사실에서 보여주는 무게감 역시 남다르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고 있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은 그동안 서강준이 보여주지 않았던 낯선 얼굴. 그가 ‘김영군’이란 인물에 얼마나 몰입했는지 사진 한 컷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 속에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김영군’의 모습은 그 자체로 서강준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를 더한다.‘WATCHER(왓쳐)’ 제작진은 “캐릭터 몰입이 좋은 배우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김영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보여줄 한층 깊어진 연기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까지, 진화한 서강준의 매력과 진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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