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日초밥업체 '첫 연봉 1억원' 신입사원 모집

  • 5년 전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초봉 '1억원' 초밥 회사" 입니다.

일본의 한 회전 초밥 전문업체가 입사 첫해에 1억 원을 준다는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 화제입니다.

일본의 유명 회전 초밥 체인인 '구라즈시'입니다.

1977년 창업한 구라즈시는 현재 미국에 21곳, 대만에 19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구라즈시'는 내년 봄 신입사원 채용 요강에서 첫해 연봉으로 1,000만엔, 우리 돈 약 1억 900만 원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는 대기업 '소니'가 AI 디지털 분야 특급 인재 모집에 내건 연봉 730만 엔보다 많은 액수인데요.

구라즈시가 이처럼 파격적인 연봉을 내건 이유는 글로벌 경영을 담당할 젊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원 조건은 26세 이하에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요.

국적 불문에 신입은 물론, 응모 조건에만 맞으면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는데요.

다만 26세라는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약 10명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 같네요.

◀ 앵커 ▶

정말 지원자가 많이 몰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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