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강유미, 라디오 생방송 '무단불참' 논란

연예톡톡입니다.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출연을 약속한 생방송에 무단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생방송 1시간 전 갑작스럽게 펑크를 냈다는 제작진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한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는 자신의 SNS에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다른 작가가 확인을 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고요?"라며 "생방송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냐"는 글로 강유미 씨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강유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자신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받았을 방송 관계자들에게 사죄한다"는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생방송을 펑크 낸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아 일각에서는 과거 강유미 씨가 스케줄에 늦을 것을 우려해 구급차를 사용했던 논란도 재조명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