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더 더워…중부·영남 미세먼지 '나쁨'

오늘 낮 동안에도 시원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서둘러 찾아온 초여름 더위가 느껴지겠는데요.

기온도 어제보다 더 오릅니다.

서울은 28도, 대구는 한여름 기준인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단 그만큼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가 크다는 점은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또한 맑은 날들만 이어지다 보니 대기는 메말라 있는 상태인데요.

현재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으로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작은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공기질은 완전히 말끔하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대기 정체로 중부 내륙과 영남 지방은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고요.

수도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다가 낮 동안에 일시적으로 옅어지겠는데요.

지금 수도권에는 옅은 안개도 끼어있습니다.

낮에는 금세 사라지겠고요.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단 오늘 오후 한때 강원 영서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3도 안팎으로 시작을 하고 있고요.

낮에는 춘천과 광주가 29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곳곳으로 또 한때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고요.

그 밖의 많은 날들은 대체로 화창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