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불기 기법의 ‘듀칼레 궁전 샹들리에’ [이현우 IN JAPAN] 2회

  • 5년 전
Palazzo Ducale Chandelier/ Dale Chihuly [미국] 유리불기 기법으로 만든 수천 개의 작품을 한데 붙여 커다란 부케처럼 보이는 샹들리에를 완성했다. 베네치아 '무라노 유리 박물관'과 자매결연을 한 기념으로 총 2점이 제작되었고, 각각 1점씩 나눠 전시하고 있다. 자연 공간에 부피감 있는 예술작품을 배치함으로써 주변 일대는 한순간에 몽환적인 외계 공간으로 바뀐다.

자연에서 잠들고 자연에서 깨어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는 100년 전통의 ‘미카와야 료칸’부터 수천 년의 유리공예 역사를 담은 ‘하코네 유리의 숲’, 세계적인 것을 일본적인 팬심으로 지켜온 ‘어린왕자 박물관’, 지옥 계곡이라고 불릴 정도로 험난하지만, 세계가 주목할 만큼 자연 그대로의 위대함을 간직한 ‘오와쿠다니 협곡’까지 하코네를 탐방한다.

skyA&C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5〉 2회,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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