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6·25 중국군 전사자 유해 10구 입관식 진행

  • 5년 전
국내에서 발굴된 중국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 10구가 오는 3일 송환됩니다.

국방부는 1일 오전 11시 인천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을 거행했습니다.

입관식은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준장)과 두농이(杜農一)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 주관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중국군 유해 인도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