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더 커져…대기 건조

  • 5년 전

낮동안 봄기운이 완연하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이 느껴지시죠?

오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오를텐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현재 철원의 수은주는 영하 4.1도까지 떨어져 있는데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서 기온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도 기온차도 15도 안팎을 예상합니다.

공기 질 만큼은 내내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현재 지도에 붉은 색으로 표시된 대부분 지방의 감기 가능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고요.

서울도 높음 단계입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박무가 끼어있고요.

동쪽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광주 2도 안팎, 춘천은 영하 2.5도로 시작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