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꼭 우승해야 하나요?"

  • 5년 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고 명견을 뽑는 '크러프츠 도그쇼' 입니다.

주인과 함께 장애물 경기에 참가한 구조견.

비뚤어 지고 싶었던 걸까요!

경기 시작부터 장애물을 피해 달리고 터널에 들어가선 나올 생각이 없네요.

관중석앞에 다가가 자신의 외모를 뽐내보기도 하는데요.

경기하러 온 게 아니라 놀러 온 것 같죠.

주인은 애가 탔겠지만 호기심이 넘치고 엉뚱한 반려견 덕분에 관중들은 즐거웠겠네요.

지금까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