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개인연금도 상속됩니다

  • 5년 전

노후를 위해 가입하는 개인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상속도 가능한데요.

이를 잘 몰라서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이 한 해 280억 원, 한 건에 평균 1천6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보험 가입자가 사망하면 개인연금도 더는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인데요.

상속인은 확정 지급 기간에 아직 남아있는 기간에 속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숨은 개인연금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한데요.

금융회사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피상속인의 개인연금보험 가입 여부와 함께, 찾지 않은 연금액, 앞으로 받을 연금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금융감독원이나 은행, 우체국 등에 방문해 신청하셔야 하고요.

이후 접수일로부터 석 달 동안 '파인' 홈페이지에서 상속조회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만약, 상속된 개인연금이 있다면 해당 보험사에 문의해서 반드시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