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김복동 할머니 조문..."역사에 길이...." / YTN

  • 5년 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강 장관은 빈소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나비 모양의 종이에 '우리의 마음과 역사 속에 길이 남아 주시 오소서'라고 추모글을 적었습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처절하게 싸우셨는데 안타깝다, 끝까지 우리를 배려하고 가셨다고 말했고 강 장관은 너무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빈소에서 나온 강 장관은 '화해치유재단 설립에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 엔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할머니께 마지막 한마디를 해달라는 말에는 마음속으로 했다고 짧게 답하며 장례식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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