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손혜원·서영교 수사…'직권 남용' 등 혐의

  • 5년 전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매입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두 의원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각각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인을 동원해 전남 목포 문화재 거리의 부동산들을 다수 매입했다는 투기 의혹을, 서 의원은 지난 2015년 국회 파견 판사에게 지인 아들의 재판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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