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공항에서 ‘정서안정’치킨 판매할 방침

하늘 — 정서안정보조동물은 데리고만 탈 수 있는게 아닙니다. 먹을 수도 있나봅니다.참 배고픈 연말시즌, 파파이스가 Emotional Support Chicken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끝내주는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은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터미널C에서 정해진 시간동안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을 흘렸다고 합니다.

치킨 3조각이 들어있는 이 세트는 특별히 닭을 테마로 디자인된 박스에 담겨나옵니다.

여기서 보너스 또 하나 더! 비행도중 근처에 있는 다른 승객들을 괴롭게 만들지 않을거라네요.

최근 정서보조동물들이 점점 더 이상하고 성가진 일들로 뉴스에 등장해왔는데요,

무역그룹인 미국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는 정서보조동물의 수가 지난 2016년 48만천마리에서 2017년 75만천마리로 늘어 74퍼센트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언론발표를 통해 파파이스는 ‘파파이스가 ‘정서안정치킨’이라는 서비스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서안정을 위한 그들만의 서비스를 제안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연말 중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곳인 공항에서 연말 휴일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머를 제공하고자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동물도 좋지만, 맛나는 음식 한입이면 마음이 참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