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오늘의 주요뉴스

  • 6년 전

◀ 앵커 ▶

어제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의 부상자 중 1명이 밤사이 의식을 일부 회복했습니다.

강릉과 원주에서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있는 나머지 부상자 6명 가운데 일부는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강릉 펜션 사고에 대한 1차 합동감식 결과 배관 연결 불량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사고 희생자들이 재학 중인 서울 대성고는 오늘부터 3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 앵커 ▶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가 사고 직후 현장에서 한동안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인 1조 근무 규정만 지켰어도 생명을 건질 수 있었을 거라는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대법원이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 13명 가운데 8명에 대해 감봉과 정직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나머지 5명은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은데다 최대 징계 수위도 정직 6개월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