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기업기밀을 훔치려 물불 안가려

중국 — 사우스차이나포스트는 중국이 지난 2년간 미국기술기밀을 훔치려는 상당한 노력을 해왔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상용기술에서 지적재산에 이르는 그 어떠한 것이라도 해킹을 해왔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의 회사 마이크론이 중국의 타겟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측은 이 미국회사의 종업원과 협력하여 거래기밀을 받고, 무려 한화 약 88억에 해당하는 미국기술특허를 훔쳤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정책을 비난했고, 중국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서 중국의 스파이행위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미국 관계자들은 중국측이 고용무역비밀을 흘리는 경영진과 엔지니어들을 모집하면서 걷잡을 수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또한 국내해커들 한무리에 의존하여 회사 및 정부의 이메일과 디지털 네트워크를 털었습니다.

한 FBI 특별요원의 말에 따르면, 중국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는한 손을 더럽히는 행위도 상관이 없으며, 잡히거나 사람들이 감옥에 간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