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악성림프종 '항암치료 고백' 투병 중에도 방송 출연 이유? '효심에 감동'

  • 5년 전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지웅이 최근 몸에 의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큰 병의 징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을 마무리했다는 것"이라고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 영상연출: 정우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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