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지하호텔, 중국에서 문 열어

중국, 상하이 — 와 정말 쿨하지않나요?

중국의 최신 고급호텔이 그 문을 열었는데요, 18층 중 16층이 지하에 파묻혀있다고 합니다.

인터콘티넨탈 상하이 원더랜드라는 이 호텔은 서산국가삼림공원 근처에 있는 물로 채워진 버려진 채석장을 따라 수직으로 지어졌으며, 336개의 방이 있습니다.

지하 10미터 아래에 물에 잠겨있는 16개의 층 중 두 층에 머무르고 있는 방문객들은 객실에서 곧바로 수족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방은 이 채석장의 경치를 염두해두고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절벽의 폭포경치와 호텔꼭대기의 정원도 여기에 포함되죠.

이 호텔은 또한 지열 및 태양에너지로 스스로 에너지, 열 및 빛도 생산하게 될 겁니다.

이 호텔의 면적은 6만천 제곱미터에 달하며, 여기에는 번지점프, 암벽등반, 수상 스포츠 및 심지어는 유리다리 스카이워크에 이르는 여가시설도 포함됩니다.

이 호텔을 디자인한 건축가들은 두바이에 있는 버즈 알 아랍과 베트남의 랜드마크 81을 디자인했던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