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11월 30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최근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반짝 상승해 올려도 될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하지만, 내년 경기 하강 전망이 나오고 있고 이자 부담에 부동산 시장은 더 숨을 죽이는 모습입니다.

파장, 전망했습니다.

◀ 앵커 ▶

환경부가 현대차 그랜저 디젤 3만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질소산화물이 기준치 이상 배출됐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벤츠 디젤 세단도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배출가스로 인한 대규모 리콜, 단독 보도합니다.

◀ 앵커 ▶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3시 15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번째 만남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추진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이정표를 단 열차가 10년 만에 북쪽 산하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도라산역을 출발한 공동조사 열차는 2천 6백km에 이르는 북쪽 철도를 18일간 조사한 뒤 돌아옵니다.

◀ 앵커 ▶

'유치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집단 폐원하겠다는 한유총 움직임에 대해 정부가 '수사 의뢰'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서울지부는 문을 닫지 않겠다고 독자행동을 하고 있지만 학부모의 불안은 큽니다.

정부 대책에 실효성이 있을지 분석합니다.

◀ 앵커 ▶

문제가 된 청와대 특별감찰반 김 모 씨가 지난 8월 자신이 감찰하던 과학기술부로 자리를 옮기려 한 게 확인됐습니다.

부적절한 처신이었지만 당시 청와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앵커 ▶

통신 3사가 세계 최초로 내일부터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서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4세대 LTE와 비교하면 전송속도는 20배 빠르고 전송 데이터양도 1백 배 많습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