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보건협력 회담…'전염병 공동대응'

  • 6년 전

남북이 오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엽니다.

이번 회담에는 남측의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과 북측의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각각 남북 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회담에서 "남북 간 전염병 공동대응 체계 구축과 보건의료 협력 관련 양측의 관심사항이 폭넓게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