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륙 10분 만에 불난 '멜라니'호

  • 6년 전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탄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필라델피아로 가려던 이 비행기는 미 보잉사 기종으로, 이륙 10분 만에 객실에서 연기가 나고 타는 듯한 냄새가 나 회항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일단은 기체 결함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초 멜라니아 여사는 이 비행기를 타고 필라데피아로 가 대학병원에서 주최한 임산부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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