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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남편 성매매 기록 조회”…‘유흥탐정’ 체포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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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7.
돈만 내면 남자친구나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을 확인해준다해서 논란이 됐던 '유흥탐정' 기억하실 겁니다.
경찰이 사이트 운영자를 체포했는데 열흘 만에 번 돈이 3천만 원이나 됐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흥탐정'은 최대 5만 원을 입금하고 조회할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성매매 업소 출입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홍보해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나 연인의 번호 조회를 의뢰 했습니다
경찰이 이 사이트 운영자 36살 이모 씨를 체포한 건 지난 15일. 이 씨는 유흥업소에서 수집한 손님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번호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습니다.
조회 의뢰가 들어오면 이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결과를 알려줬습니다.
지난 8월부터 열흘 만에 이 씨가 이런 식으로 벌어들인 돈만 3천만 원.
[이모 씨 / '유흥탐정' 운영자]
"이 정도의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너무 일이 커져서…"
운영자가 잡혔지만 유흥탐정을 모방한 불법 조회 서비스는 외국계 SNS 등을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석정복 / 서울 강남경찰서 지능수사과장]
"한 3군 데 정도 같은 수법으로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 불법거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모방 범행 관련한 수사도 계속할 계획입니다다.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dec@donga.com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강 민
그래픽 박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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