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내 나이가 어때서'...60대 축구단의 도전 / YTN

  • 6년 전
60대가 주축인 로얄 축구단.

전직 국가대표팀 선수로 구성된 할아버지 축구단입니다.

지난 주말 초등학교 축구 최강팀과 한판 대결을 벌였는데요.

양 팀 선수들의 나이 차이는 평균 마흔두 살.

60대 할아버지도 건강하게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도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의 기세는만만치 않았는데요.

결과는 7-4 초등학교 학생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단원들은 축구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앞으로도 축구를 계속하겠다는 로얄 축구단,

어르신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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