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나무오르기 '달인' 나야 나!

  • 6년 전

안전모를 쓰고 밧줄에 매달려 원숭이처럼 빠른 속도로 나무에 오르는 사람들인데요.

지난달 사흘간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에서 열린 나무 오르기 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는데요.

40미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나무에 설치된 세 개의 종을 손으로 친 뒤 고정된 밧줄을 타고 가장 빨리 땅으로 내려온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최종 우승자에겐 우리 돈 천6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등산 장비가 부상으로 주어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