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웃음이 보약!"…환자 위해 '춤추는 의사'

갑자기 병실 안에서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와 함께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남성.

보는 사람도 덩달아 흥겨워질 만큼 분위기를 띄우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아동 병동 신경외과에서 '춤추는 의사'로 통하는 토니 앳킨스 씨입니다.

1년 전, 수술한 어린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치료의 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춤을 추기로 결심했다죠.

잠시나마 힘든 병원 생활과 아픔을 잊고 환하게 웃으며 함께 춤추는 중증의 어린 환자들.

그 반응을 보니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