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에어쇼장 찾은 실사판 '아이언맨'?

  • 6년 전

특수 의상을 입은 남성이 해변 상공을 날아오르네요.

영국 출신의 발명가 '리처드 브라우닝'입니다.

특수 비행 슈트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영국 본머스 에어쇼를 찾아 직접 시험 주행에 나선 건데요.

무려 1.4킬로미터를 거리를 날아간 리처드 브라우닝.

그의 동료는 기술적 실수로 물에 빠지기도 했지만 시속 74km로 비행하며 지난해 본인이 세웠던 비행 속도를 경신했는데요.

에어쇼를 찾은 4만여 관중들은 실사판 아이언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느낌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