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대도서관, 1인 미디어의 선구자가 밝히는 ′억 소리나는′ 성공 비결은?

  • 6년 전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자신의 인생을 만드는 ′개척자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늘(22일, 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 ′개척자 시리즈′ 첫 번째 시간에는 연봉 17억원 ′유튜브의 신′ 대도서관이 출연해 ′세상에 쓸모없는 일이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인 미디어의 선구자′로 불리는 대도서관은 1인 미디어를 낯설어하는 어른들에게 ′나만의 가치를 높이는 비법′으로 사소한 재능과 취미를 꼽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재능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단, 그 재능을 누구에게 어떻게 팔지가 중요하다. 1인 미디어는 지구 반대편까지 재능을 알릴 수 있는 그야말로 유통의 혁명′이라며, BTS의 미국 진출 역시 유통의 혁명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대도서관은 지난 7월 약 6천400만 원의 콘텐츠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대도서관은 ′어릴 때에는 매일 술에 취해 계시다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빚밖에 물려받은 것이 없어 원망스러웠다. 그런데 1인 방송이 잘 되고 나니 친척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음악다방 DJ 하던 아버지를 똑 닮았다고 하시더라. 재치있는 입담과 기획력으로 사랑받을 수 있던 건 아버지가 물려주신 좋은 목소리와 끼 덕분′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감사를 표해 뭉클함을 전하기도.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대도서관의 ′세상에 쓸모없는 일이란 없다′는 오늘(22일, 수) 저녁 8시 40분과 밤 12시 20분, O tvN에서 단독 방송된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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