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다시 확대…태풍 '솔릭' 한반도로 북상할 듯

  • 6년 전

주말에는 이따금씩 선선한 바람도 불었는데 오늘은 다시 폭염이 심해지겠습니다.

폭염특보도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다시 대부분 지방까지 확대가 되겠고요.

오늘 한낮 기온 광주가 35도, 서울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향할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강한 중형급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상 중에 있는데요.

수요일 늦은 밤에는 제주를 지나서 목요일 새벽쯤에는 전라도 해안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 상에서 거센 풍랑이 일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과 함께 해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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