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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새앨범을 내고 '서머 퀸'에 도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7월 9일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를 발표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빨간 맛'(Red Flavor)을 비롯해 '유 베터 노'(You Better Know), '주'(Zoo), '여름빛', '바다가 들려' 등 5곡이 수록됐다.
'빨간 맛'은 신나는 여름 분위기의 업 템포 장르 댄스곡으로,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색'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재미있다.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멤버들을 각각 수박, 파인애플, 오렌지, 키위, 포도 등 다섯 종류의 과일로 위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며,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행복'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루키'(Rookie) 등의 히트곡을 내며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았다.
지난 2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로 음악 방송 9관왕을 차지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도 올랐다. '루키'는 올해 가온차트 상반기 디지털 종합 누적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한편, 레드벨벳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연합뉴스(Yonhap News Agency) 통통영상은 K-POP, 영화, 드라마 등 한류 영상을 중심으로 품격있는 대중문화 채널을 지향합니다. [영상 출처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