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문 대통령, 측근 비서 대법관 임명은 몰염치"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6일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국회 인준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비서로서 활동했던 사람을 대법관에 임명하는 것은 몰염치한 행위"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대법관 본인이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면 문재인정권의 사법권을 침탈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부역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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