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평화·번영의 대한민국, 경기도서 가장 먼저 실천" / 연합뉴스 (Yonhapnews)

이재명 경기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간담회를 하고 도정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만남은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지방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청와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 수석은 앞서 10일 충북도, 11일 울산시를 찾았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통일경제특구 조성 지원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통일경제특구는 이 지사의 주요공약으로 경기북부 지역을 남북 간 경제교류의 핵심지역이 되도록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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