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빼내고 지갑 버리자마자 경찰에 붙잡힌 소매치기범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원주경찰서는 시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장날이던 지난 17일 오후 12시 25분께 원주 중앙시장에서 옷을 구경하던 시민에게 접근해 가방 속 지갑을 훔친 혐의다.

A씨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판매원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마침 시장을 순찰하던 경찰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추적, 시장 2층 화장실에서 현금만 빼내고 나머지 물건을 변기에 버린 뒤 나오는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19 13:42 송고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