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남북 탁구자매 서효원-김송이, 코리아오픈 본선 진출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1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복식 예선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서효원-김송이 조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가볍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비전문 선수임에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경기는 초반부터 일방적인 플레이였는데요.
복식 경험이 많은 북측의 김송이가 안정적으로 받쳐주자 서효원의 날카로운 드라이브가 잇따라 상대 테이블 구석에 꽂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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