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주세종 "기성용 형 없지만…사명감·책임감으로"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월드컵] 주세종 "기성용 형 없지만…사명감·책임감으로"

독일전 앞두고 훈련하는 축구대표팀
축구대표팀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주세종(아산)이 '캡틴' 기성용이 없는 중원을 든든히 지키며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주세종은 25일 대표팀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에서나 정신적으로나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성용이 형이 없지만, 큰 경기를 앞둔 국가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캡틴' 기성용과 선발 미드필더로 나섰던 그는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독일과의 3차전에선 기성용이 종아리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돼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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