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러 우호·친선의 밤' 참석…"평화정착 중요 파트너"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러 우호증진에 기여한 재외국민, 고려인 동포 및 러시아 인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한러 우호·친선의 밤'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스크바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함께 이뤄갈 중요한 파트너인 러시아를 방문했다"며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 및 양국 간 경제협력뿐 아니라 문화·예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러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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