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앉아만 있는데 테이저건 쏴"…경찰 과잉진압 논란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현장] "앉아만 있는데 테이저건 쏴"…경찰 과잉진압 논란

미국 경찰이 용의자 체포과정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한 남성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돌아다녀 위험스럽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20대 남성을 발견한 경찰은 명령에 응할 것을 요구했지만, 남성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자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쐈습니다.
테이저건을 맞고 괴로워하던 남성은 결국 체포됐으며, 지나던 시민이 체포과정을 카메라로 담아 SNS에 올리면서 시민의 비판이 이어졌는데요.
"그냥 앉아만 있었는데 왜", "경찰을 누가 믿겠는가", "공권력 남용이다" 등 비난의 글들이 쇄도하자 해당 경찰은 체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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