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멜라니아·이방카도 트럼프에 반기…'아동 격리' 결국 철회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불법 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결국 철회하고 이들을 함께 수용하도록 제도를 바꿨습니다.
격리 수용이 '비인도적'이라는 각계의 비난이 국내외에서 확산하면서 공화당에서조차 반대 목소리가 우세해지자 평소와 달리 이례적으로 고집을 꺾고 후퇴한 것인데요.
이민 문제에 초강경 태도를 보여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입장을 바꾼 데는 슬로베니아 이민자 출신인 부인 멜라니아의 막후 압박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딸인 이방카 보좌관의 압박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
◆현장영상 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video/2621010001.html?m=field&template=5570
◆카드뉴스 페이지 → http://www.yonhapnews.co.kr/digital/4904000001.html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