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콜로라도 대형산불…여의도 면적 30배 태워/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주 두랑고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발생 후 열흘이 지났지만 진화되지 않은 채 총 2만2천여 에이커(약 89㎢)의 삼림을 태웠는데요.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30배에 달하는 규모로 재난당국은 최고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지역주민 수천 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