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하와이 용암 튀어 첫 중상자 발생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Hawaii volcano shoots fountains of lava into the night sky

보름 넘게 용암과 화산재를 내뿜고 있는 미국 하와이 섬(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에서 처음으로 중상자가 나왔습니다.
노스팜스 로드의 집주인으로 알려진 이 주민은 자택 3층 발코니에 서 있다가 용암이 튀면서 다리를 크게 다쳤는데요.
전문가들은 작은 용암 조각에 맞아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 분출로 지금까지 40여 채의 건물이 불에 타거나 파괴됐으며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용암이 해안도로를 넘어 바다로 흘러내리면서 바닷물과 맞닿아 유독성 연무(煙霧)인 '레이즈'를 발생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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