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섬 프로젝트, 그들만의 정부, 그들만의 가상화폐도 가지고 있어
  • 6 years ago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 떠다니는 주거시설이 몇년 이내로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비영리 기구인 블루 프론티어가 떠다니는 섬 프로젝트(Floating Island Project)를 진행 중인데요, 이는 타히티 만에서 떨어진 인공섬에 300가구를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떠다니는 마을은 자치 커뮤니티이며 배이런이라고 불리는 그들만의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이런이라는 화폐는 블루 프론티어에서는 서비스 빛 상품으로 바꿀 수 있고, 화폐 소지자들 간에 교환될 수 있습니다.

이 섬의 집들은 움직일 수 있어, 거주자들이 특정 정부하에 살기를 원치 않는다면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땅은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어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직자들은 이 새 섬이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또한 정부통제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인 비지니스 센터로 기능할 것입니다.

블루 프론티어의 시험판 섬에는 최대 5천만 달러, 약 5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면 2022년 쯤부터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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