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콘서트입니다.

먼저, 오늘(2일)의 뉴스테마입니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오늘 밤 직접 영향권에 접어듭니다.

태풍의 진로가 예상보다 동쪽으로 틀어지면서, 육상으로 올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 앵커 ▶

사흘간 전국에 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에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도로 통제와 교통편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태풍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며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앵커 ▶

기무사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사찰한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수 단체들에게 세월호 관련 집회 정보를 알려줘 맞불 집회를 열도록 도와준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 앵커 ▶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 많이 찾아오고, 뿌리는 비도 많아지고 강력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앵커의 시선에서 알려드립니다.

◀ 앵커 ▶

가게에 직원이 없는 무인점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얼굴만 비춰도 계산이 되는 등 편리하기는 하지만 대량 실직 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데, 무인점포 시대의 명암, 경제콘서트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콘서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