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폭우에 멕시코 전철 침수…승객 긴급 대피
- 6년 전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운행 중이던 전철도 침수됐습니다.
반 이상이 물에 잠긴 전철에서 사람들이 급히 대피에 나섭니다.
과달라하라의 데르마톨로히코 역 인근입니다.
열대성 태풍 버드의 상륙을 앞두고 지난 주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성인 가슴팍까지 물이 차오른 건데요.
당시 승객 9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까지 도움을 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