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화창…미세먼지 '좋음'

모처럼 화창해진 날씨에 전국 각지에서는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맑고 동풍 계열의 쾌적한 바람이 불어서 공기가 내내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햇살은 따가워서 자외선 대비하셔야겠고요.

아침과 밤 시간에는 서늘하기 때문에 겉옷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이어지는 연휴에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월요일에도 맑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화요일에는 차츰 구름만 낄 뿐 예년 이맘때 5월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넓어졌고요.

선선하고 습도가 낮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이 같은 기압 배치가 유지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엔 서울 13도, 춘천이 9도까지 내려가겠지만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예년보다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6도, 대구는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