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개최 '거론' 外
  • 6년 전

▶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개최 '거론'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남북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도 판문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싱가포르 같은 제3국이 아닌 한반도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엄청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확성기 철거' 선제적 약속 이행…北 '호응' 기대

확성기 철거!

상호 비방 중지 합의에 따라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40여 대를 먼저 철거합니다.

서로 믿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엔 군사적 신뢰를 바탕으로 선제적 조치를 했는데 북한의 즉각적인 호응이 기대됩니다.

▶ 긍정 평가! "비핵화 합의 최대 성과"

10명 중 9명이 긍정 평가!

MBC 긴급 여론조사 결과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최대 성과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시급한 과제로는 '8.15 이산가족 상봉'이 꼽혔습니다.

▶ 경찰 출석! "언니 개입해 사태 키웠다"

대한항공 세 모녀

'갑질' 논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출석합니다.

어머니 이명희 씨도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언니인 조현아 씨가 이번 사태에 개입해 오히려 문제를 키웠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 '징역 13년으로 감형' 2심 법원, 1심·검찰과 다른 판단

'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 2심 선고에서, 박 모 양이 당초 무기징역에서 징역 13년 형으로 감형됐습니다.

반면 다른 범인 김 모 양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이 선고됐는데요.

검찰은 판결에 불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생 0 마을' 지난해 신생아 0명 마을 17곳

'출생 제로 마을'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특히 농촌 지역에서 두드러지죠.

지난해 1명의 아기도 태어나지 않은 전국의 읍면동이 17곳이나 됐다는데요,

투데이 현장이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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